BNK1 BNK경남은행 직원 562억 횡령 사고...압수수색 검찰이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562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와 관련해 의혹을 받는 부동산 투자금융부 부장 A 씨와 횡령 직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으로부터 PF 대출 횡령 사고를 보고받은 후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해 총 562억 원의 횡령·유용 혐의를 확인하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경남은행 투자금융부, A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총 10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으며, 금감원은 현재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서에 검사반을 투입해 사고 경위 및 추가 횡령사고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수시 상환된 PF 대출원리금을 자신의 가족 등 제3자 계좌로 이체하여 총 77억 9000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A 씨는 .. 2023.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