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흉기난동2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도 무기징역 선고 지난해 7월 서울 신림역 일대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34)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김재호)는 14일 살인,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신림역 부근에서 대낮에 일면식도 없는 불특정 남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큰 충격을 줬다”며 “동기도 뚜렷하지 않아 예측할 수 없는 강력범죄에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 사건 이후 발생한 모방 범죄들로 인해 국민들의 공포와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7월 21일 신림동 골목에서 흉기를 마구 휘둘러 20대 남성을 살해하고, 30대 남성 3.. 2024. 6. 14. 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신상공개...33세 이름 조선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조선(33)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6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조선의 이름, 나이, 얼굴 등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 피의자의 자백, 현장 CCTV 및 목격자 진술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공개는 범죄로 인한 국민의 불안 감소와 유사 범행 예방 효과 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조선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신림동에서 20대 남성 1명을 숨지게 하고 30대 남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전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컴퓨터를 부수는 등 계획범죄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26일 오전에 조선에게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배경을 파악 중입니다. 2023. 7. 27.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