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2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3명 신상, 디지털교도소 공개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용의자 3명의 신상이'디지털 교도소'에 공개됐다. '디지털 교도소'는 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로, 2020년 '사적 제재' 논란으로 폐쇄됐다가 최근 다시 개설된 바 있다.이 사이트에는 '태국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해 사건 이OO, 이OO, 김OO'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되었으며,용의자들의 사진과 함께 신상 정보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신상은 이씨(26), 이씨(27), 김씨(38)이다. 앞서 방콕 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한국의 더 네이션 등은 용의자들의 여권사진과 길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긴 CCTV화면을 모자이크 없이 노출했으며, 용의자들의 실명과 얼굴도 공개했다. 이들 용의자 중 한 명은 이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 2024. 5. 17. 中 향하던 태풍 '카눈' 예상경로 변동...한반도 향해 방향 틀듯 제6호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가 변경되었고,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북서진하고 있다. 이후 3~5일 오키나와 서쪽 혹은 상하이 남동쪽 해상에서 한국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것이라던 기존 예상과 다르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일본, 중국, 대만 기상청 등도 한국 기상청과 같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태풍 카눈이 한국을 향해 올라올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경로 유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며, 수치예보모델들이 제시한 전망도 다소 엇갈린다. 카눈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주 후반까지 경로를 지켜봐야 최종 판단이 가능할 .. 2023.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