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수색1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수중수색 지시 안 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3일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피의자로 불러 직접 대면 수사했으며,이는 지난해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채 상병 사고 이후첫 경찰의 대면 수사로, 채 상병이 순직한 지 299일 만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강·폭력 범죄 사무실 앞에 군복 차림으로 한손에는서류 가방을 든 채 홀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그는 취재진에게 "작전 임무 수행 중에 안타깝게 순직한 채 해병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이 사과한다는 말씀을올리고, 사고가 발생한 부대의 당시 지휘관으로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2024.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