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의 삶과 업적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김영준 전 교수 약력**
- 1948년 전북 부안 출생
- 전주 영생고, 한양대 경영학과 졸업
- 1970~1974년 방콕아시안게임, 뮌헨올림픽, 테헤란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활약
- 1976~1997년 대한주택공사에서 호남지사 과장, 홍보실장 등 근무
- 1984년부터 KBS, MBC, SBS 레슬링 해설위원으로 활동
-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국가대표팀 감독 역임
- 1988~1991년 대한레슬링협회 이사, 1991년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선수단장 역임
- 1998년부터 경기대 체육학부 겸임교수, 2001~2013년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
-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레슬링 해설 중 "아, 이럴 땐 빠떼루(파테르)를 주얍니다" 등의 멘트로 큰 인기를 얻음
- 이때 '빠떼루 아저씨'라는 친근한 별명을 얻게 됨
**별세 및 유족**
- 15일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 향년 76세
- 유족으로는 부인 배숙희 씨, 아들 김지훈(카카오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 딸 김소원 씨,
며느리 정눈실(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상무) 씨 등이 있음
김영준 전 교수는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및 감독, 해설위원 등으로 활약하며 '빠떼루 아저씨'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삶과 업적은 한국 레슬링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